<글쓰기 챌린지 14일차> 14일이니깐 14일차네요 이제 안헷갈려야지 오늘은 모처럼 가볍게 가야지가야지했던 산에 올랐습니다. 낮은 산인데 생각보다 올라가는길이 힘들었어요 간만에 등산을 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뭐든 올라가는 건 힘들어요 내 인생도 가끔 힘들 때가 있지만 정상에 올라가서 올라온 길과 드 넓게 펼쳐진 도시의 모습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한없이 크게만 느껴졌던 내가 사는 곳이 조금만 올라와서 보면 한없이 작게 보이더라구요 치열하게 작은 우물안에서 살아갔던 것이죠 힘들더라도 조금 더 올라가서 더 큰 세상을 바라보며 넓게 살고 싶어요! 등산하며 오늘 너무 소중한 감정과 생각을 느꼈습니다 :) 다들 일요일 잘 보내시고 내일 하루를 위해 마무리 잘하세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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