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2년도 다 가고,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지?'라는 생각을 했던 건 초등학교 시절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6년을 다녀야 했던 초등학교 시절엔 시간이 그렇게 느리게 흘러가더니, 중2병을 겪게 된 중학교 시절부터는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6년의 생활이 3년의 생활로 줄어들어서 그럴까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거쳐 직딩이 된 지금. 전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걸 느끼고 있어요. 회사에서의 생활은 주간 단위로 흘러가다보니 더 빠르게 흘러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