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전쯤 회사 내 본부체계가 신규 편성되면서 여러 팀을 통합한 인재경영본부가 출범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해온 팀과 팀원들을 하나의 본부라는 체계하에 재구성하여 함께 일을 해내기 위해서 어떤 것부터 합을 맞춰나가야 할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내린 저의 결론은, 그 동안 정리해온 나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에 대한 정의를 공유하고, 본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