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뷰 ? vs 프로덕트 뷰? 1. 대학내일, 빙글, 잡플래닛 등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던 양효진 님은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고객보다 대시보드를 보는 횟수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고객과 가까운 영역에 있고 싶다는 열망이 깊어질 쯤 창업을 결심했어요. 2. 창업 시절을 돌이켜보면, ‘회사를 다니면서 철저하게 사업 아이템을 검증해 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워요.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그가 그린 지점 사이의 괴리감이 꽤 컸던 거 같아요. 3. 현재는 채널톡 세일즈팀에서 CS/CRM 체계를 면밀히 구축하며 고객과의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온보딩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매출 이전에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겠다는 목표로요. 4. 세일즈팀에서는 우리가 만나야 하는 기업인지에 대한 퀄리파잉 정의를 정확하게 하고, 위닝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즉, 승리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죠. 5. IT 세일즈에서 제품이 기업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작업이 중요해요. 또한 IT 세일즈에서는 제품별 이해도가 중요하고요. 6.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하는 ‘프로젝트 뷰’가 아닌, 회사와 제품 그리고 고객이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프로덕트 뷰’를 가져야 해요. 7.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아득하게 느껴진다면,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먼저 떠올려보세요. 출처 : https://www.wanted.co.kr/events/article_23_01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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