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 1. 문서가 아무리 좋아도, 발표나 보고 자리에서 버벅거린다면 효과가 반감돼요. 커뮤니케이션은 상대의 공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기에 말, 글, 도식 어떤 걸 사용해서든 마음이 통해야만 해요. 스스로 말하는 것이 두려운, 남 앞에서 보고 하는 것이 무서운 분들을 위해 발표와 보고에 팁을 공개합니다. 2. 최종 발표나 보고 때 어떤 질문을 듣게 될까요? ‘이런 방식은 생각해 봤나’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면,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답변하는 수준이 정리 수준의 척도가 돼요.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잘 하기 위해선, 경우의 수 분석 작업이 필요해요. 3. 예상 질문을 작성해 보세요. 6가지 정도의 질문이 나왔다면, 그것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 보세요. 답변들 중 가장 괜찮은 것들을 머릿속에 담아두었다가, 질문을 받을 때 구두로 답변해요. 이런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되면, 상사는 당신이 치밀하게 업무 준비한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 순간 믿고 위임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빨리 승진하는 이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에요. 4. 직속 상사라면, 문서만 가지고 가면 대회가 술술 나올 수 있어요. 그러나 더 위의 상사에게 보고할 경우 먼저 설명해 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돼요. 이럴 때는 간단한 요약 보고문을 작성해 사전에 읽으며 숙지하고 보고에 들어가 보세요. 초기 1분 정도만 잘 넘어가면, 서로 대화하듯 보고가 가능해 지니 도입부만 신경을 쓰면 좋습니다. 5. 처음부터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려 하지 말아요. 초안은 전체 주어진 시간의 반 정도만 활용해 작성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해요.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진짜 기획자입니다. 일의 진척도와 이슈에 대한 주기적인 중간보고를 통해 호흡해 나가요. 6. 실전 발표날, 머릿속이 하얗게 변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유용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해요. 먼저 해당 발표의 청중, 목적, 환경(장소)를 분석해요. 그리고 그에 맞게끔 시나리오를 작성해요. 시나리오가 PPT보다 중요할 수 있어요. 문서가 부족해도 시나리오로 커버할 수 있음을 명심해요. 출처 : https://www.wanted.co.kr/events/21_07_s04_b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