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없는 팀원은 없다던데… 1. 팀원들을 신뢰하고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진짜 역량 떨어지는 팀원은 어떻게 하죠? 아무리 칭찬하고 격려해줘도 나아지는 게 없다면? 2. 이런 팀원들에게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 지 생각하기 전에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질문이 있어요. 바로 ‘나는 팀원들을 얼마나 신뢰하는가?’ 단순히 리더로서 조금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팀원에 대해 진심으로 신뢰하고 기대하고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죠. 3. 신뢰가 기반되지 않는 리더십 안에서는 팀원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없어요. 신뢰의 부족은 팀원의 행동에 대한 왜곡된 해석을 가져오고 비정상적인 관계를 형성해요. 특별히 표현하지 않아도 팀원에게는 불신에 대한 단서들이 전달되고 팀원의 심리적 안정감은 깨어집니다. 4. 신뢰의 문제는 배려하고 양보하겠다는 마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신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신뢰는 금방 깨어집니다. 5. 누구나 약점이 있다. 태도적인 문제도 존재하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약점도 존재해요. 많은 리더들은 팀원의 약점을 발견하고 개선시켜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약점에 집중하면 팀원의 몰입도는 떨어지고 사기는 저하되어 성과가 날 수가 없죠. 6. 강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다만 이것을 활용하도록 돕는 안목이 팀원과 리더 모두에게 조금 부족했을 뿐이죠. 현재 보이는 약점 때문에 미래에도 약점만 있을 것이라 편견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팀원이 미래에 발휘할 수 있는 강점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해요. 그리고 이런 안목과 신뢰가 형성될 때 팀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https://www.wanted.co.kr/events/21_10_s03_b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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