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vs 해야 하는 일이 같을 수는 없을까요? 1. LG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코빗, 쿠팡,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그리고 현재 무신사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를 경험해온 박미정 무신사 개발실장은 스스로를 ‘기술적인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조직에 필요한 일을 잘 받아들이는 개발자’라고 칭합니다. 2. 자신의 욕심만 부려왔던 것도 아닌데, 어느새 그는 ‘어떤 서비스라도 기술로 녹여낼 수 있다’는 자신감 충만한 개발자가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는 “내 욕심을 내세우지 말고 회사에 필요한 일을 하세요”라고 강조합니다. 3. 주니어 시절로 돌아간다면 좀 더 회사에 필요한 일을 하면서 나의 성장 포인트를 고민할 거 같아요. 당시에는 ‘나는 개발자인데 왜 이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오히려 그 생각 때문에 성장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4. 내가 하고 싶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회사가 필요하지 않으면 회사가 돈을 주고 시킬 이유가 없어요. 직장인이라면 월급값을 해야겠죠? 우선은 회사의 발전에 필요한 일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해요.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성장 포인트를 고민해야 합니다. 5. 필요한 일을 먼저 찾으면 회사의 인정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어요. 이런 성장통을 겪은 저는 이제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일을 먼저 찾고 내가 얻어갈 것은 그다음에 찾고 있답니다. 출처 : https://www.wanted.co.kr/events/22_09_s09_b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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