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수인 시대인가요? 1. 사이드프로젝트의 시대. 주변만 돌아봐도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럼 사이드프로젝트는 왜 하는 걸까요. 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 손진규 개발자가 사이드프로젝트를 설명해요. 2. 사이드프로젝트는 본업 외 다른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배달 음식 알바를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부르진 않아요. 그럼 도대체 사이드프로젝트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그는 ‘스스로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사이드프로젝트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부업과 사이드 프로젝트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3.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보세요. 손진규 개발자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로 개발자가 되었다고 해요. 잠들기 전 음악이 나오다 알아서 컴퓨터가 종료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인기를 얻었고, 여러 회사 합격으로 이어졌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로 커리어가 시작되기도 해요. 4. 이직에도 도움 돼요. 다른 디자이너, 개발자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주말마다 모여 기획하고, 개발하고, 런칭하고, 실제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성장시켜 보세요. 그 서비스가 엄청난 성장을 하지 못해도 좋아요. 그 경험이 당신을 더 큰 회사로 이직하게 만들어 주고, 어쩌면 스타트업 창업자로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5. 다양한 협업의 기회가 열려요. 사이드프로젝트 동안 겪은 과정을 상세히 브런치나 포스트, 미디엄 블로그에 작성해 보세요. 누군가가 꾸준히 보다가 제안을 할 수도 있어요. 혹여나 그 제안을 통해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수 도 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꾸준한 기록과 회고는 성장의 동력이 돼요. 6. 다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반드시 ‘목적’을 정하고 시작해요. 팀원 모두의 목적이 같아야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는 소홀해지게 되고 그렇게 팀워크가 깨지게 돼요. 어떤 목적인지 동료와 항상 싱크업해요. 7. 기간 역시 중요해요. 우리가 다이어트를 막연히 하면, 실패하는 이치와 같죠. 한 번에 10kg을 빼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30분 운동하기와 같이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희망적인 계획을 잡으면 프로젝트가 흐지부지돼요. 출처 : https://www.wanted.co.kr/events/21_12_s01_b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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