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일 때는 에이스였는데요... 1. 첫 팀장 승진, 기쁨도 잠시 쉽지 않은 일의 연속이 시작됩니다. 팀원일 때는 훨훨 나는 에이스였는데 팀장이 된 순간, 왜 이렇게 허둥지둥하게 되는 걸까요. 2. 갑자기 일을 못하는 사람이 된 느낌이에요. 그렇게 되면 상사는 물론, 팀원에게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죠. 에이스 팀원 때와 똑같이 일하고 있는데 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이유는 뭘까요. 3. 바로, 개인 역량이 뛰어난 것과 팀장(리더) 역할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겠죠. 팀장과 팀원은 룰이 다릅니다. 이제 팀장이 됐는데 여전히 여전히 팀원처럼 일하려 한 것이 문제일지도 몰라요. 4. 잘하는 일만 계속하지 마세요. 맡은 분야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문제입니다. 팀장은 팀 전체 업무를 관리하고, 가이드 라인을 주어야 합니다. 본인의 업무를 팀원에게 나누지 않고, 실무를 계속하면 안 됩니다. 실무에 몰입하다 보면, 전체 업무 관리는 소홀히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5. 팀원보다 일을 더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팀원들로 인정받기 위해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없습니다. 경쟁은 팀원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못하니'라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팀원과 경쟁 관계가 되면 팀워크는 사라집니다. 6. 팀원에게 큰 그림을 공유하세요.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고, 요청하는 것은 금하시고요. 팀원은 큰 그림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업무를 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팀장이 시키는 일만 하게 됩니다. 팀원의 성과는 팀의 성과고, 팀의 성과는 곧 팀장의 성과라는 걸 잊지 마세요. 가능한 많은 정보 공유를 해 팀원이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7. 내가 다 하려 하지 마세요. 답답해도 이해해 보고, 나보다 느리더라도 가르쳐주고 기다리세요. 리더는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팀장과 팀원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테니까요. 출처: https://brunch.co.kr/@believeinursel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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