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퇴사하는 이유 1. Forbes가 인용한 MIT 연구에 따르면, 배고파서 음식을 갈망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낄 때 상호작용을 갈망하는 뇌의 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2. 일하는 조직에서의 소속감은 ‘안전하고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감정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고,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3. 따라서 조직 안에서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즉, DEI가 높을 때 구성원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이 곧 소속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4. 소속감은 어떤 조건에서 느끼게 되는 걸까요? 딜로이트는 Comfort(일터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편안하다고 느낌), Connection(동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있고, 조직의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낌), Contribution(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느낌) 등 세 가지 요소가 소속감을 이끌어내는 동인이라고 밝혔습니다. 5.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포용적인 리더십'은 사소한 행동에서 포착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리더가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문한다든지, 구성원의 수가 많은 큰 규모의 조직이지만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려고 노력한다든지 등의 행동에서 구성원들이 포용성을 느끼는 것이지요. 6. 리더가 구성원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묻는 것만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도 있고, 어떤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만으로 소속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wCu0oRbkfJRnADKyxhW2wFmIyJxy_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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