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으로는 그려지는데 정리가 어렵네요… 1. 말은 잘 하는 데 문서로 정리하라고 하면, 막막할 때가 있어요. 반대로, 문서는 잘 만드는 데 말로 표현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회사는 기록도 중요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해요. 두 가지를 모두 잘 해야 인정받을 수 있어요. 2. 처음부터 1페이지 형태로 자료를 만들지 말고, 목록 형태로 회의 자료를 만들어요. 많은 이가 회의 자료를 1페이지로 줄이려 노력하지만, 자료가 부족해 잘 써지지 않아요. 자료가 적다면, 토의 목록을 통해 목록에 작성된 이슈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다 보면 더 빠르게 기획안 도출이 가능해요. 3. 목차를 잡고 브레인 스토밍 하듯이 써보세요. 우리는 개조식으로 바로 보고서 작성에 돌입하려 해요. 목차를 잡고 문서를 맞추어 쓰면, 생각의 흐름에도 도움이 돼요. 처음엔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생각나는 것들을 모두 작성한 뒤 개조식으로 다듬어 나가 보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어요. 4. 새롭게 제안할 사항은 메일로 먼저 작성한 다음, 문서로 만들어요. 퀄리티 있는 기획서와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죠. 일을 성공시키려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관점, 정보를 확보해야 해요. 직속 상사의 의견은 중요해요. 외부에 제안할 일이 있다면, 콜드 메일로 콘셉트 제안을 작성해 보고, 그걸 토대로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보세요. 5. 1페이지 기획서 작성을 하기 위해서 먼저 최종 장면을 리얼하게 상상해 보세요. 그다음 현상, 원인, 대안 3단계로 사고해요. 바쁜 상사나 경영진은 긴 보고서를 읽을 여유가 없어요. 스토리는 간략하게, 나머지는 첨부로 빼요. 그러나 제목, 목적(배경)은 많은 신경을 써요. 이 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요. 대안은 구체적으로, 표와 서술은 적절히 배치해요. (출처 : 머릿속으로는 그려지는데 문서화가 어렵다면? https://www.wanted.co.kr/events/21_07_s04_b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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