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말보다 신뢰할 만하다? 내가 이성적이라고 말하는 나의 뇌에게 또 속았다! 최신 신경과학 책을 읽노라면, 도대체 나란 누구인가, 마음이란 얄팍하고 순간 순간 계산에 불과하다는데, 당최 믿어지지가 않기도 합니다. 동물과 인간의 감정은 말보다 신뢰할 만하다고 심리학자들은 주장하는데요. 만일 마음이 그런 것이라면, 자아, 무의식, 기억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은 <호감 스위치를 켜라>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을 읽다가 적어본 문장들입니다.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감정과 행동이 말보다 강하다. 당연하지만 우리가 잊기 쉬운 진실은, 감정은 언어에 비해 진화의 역사가 무척 길다는 것이다. 게다가 무엇을 말할 때 우리가 본심을 얼마나 드러내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이런 면에서, ‘인간 탐구의 초절정’인 의식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피험자들의 자기 감정 묘사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밖으로 드러난 사람들 간의 관계 속에서 표현되는 감정과 행동을 더욱 진실하다고 간주한다." *전문 보기: https://han.gl/ucA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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