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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마션>으로 유명한 "앤디 위어" 작가님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읽고 있어요. 지금 절반정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뚫고 들어가기 일보직전입니다. 올해 읽은 SF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습니다. 빨리 영화가 나와서 영상으로 보고싶어요. 영화 주인공이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라서 더 기대됩니다. 아래는 책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 "나는 자살 임무를 수행하러 왔다. 존, 폴, 조지, 링고는 집에 돌아가지만, 길고도 험난한 나의 여정은 여기에서 끝난다. 이번 임무에 자원했을 때 나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게 틀림없다. 그러나 기억상실증에 걸린 내 두뇌에게는 이 정보가 새롭기만 하다. 나는 여기에서 죽는다. 혼자서 죽게 된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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