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첫 팀원이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하였습니다.
제가 1인 HR로 입사하여 소프트랜딩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1년 먼저 입사한 옆자리 사원은
자연스럽게 저의 버디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같이 먹은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저도 팀장님 팀원이 되고 싶어요” 라는 고백 공격을 받고 3개월 뒤 정말 제 팀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입사가 2년이 되었고
이 직원은 인사평가를 통해 당당하게 대리가 되었습니다.
팀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것은
• 내가 월급을 주는 사람도 아닌데
팀장이란 이유로 업무지시를 따라 준 것☘️
• 팀장이 처음이라서 이럴까 저럴까 번복하는데
같이 시행착오라는 배를 타고 항해해준다는 것☘️
• 누적된 야근으로 지쳐갈 때
“제가 뭐하면 팀장님 빨리 갈 수 있어요?“
물어봐준 것☘️
• 그리고 내 팀원이 되어준 것🍀
원피스라는 만화를 보진 못했는데
“너, 내 동료가 되라” 라는 말은 유명하더군요
이제 선장이 선원을 구하는 원피스의 시대를 보내고
팀원에게 간택당하는 팀장이 되고 싶습니다.
승진 축하해요, 한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