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과 인터넷, SNS의 영향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와 "진정한 가치 있는 지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정보가 일부 컨설팅 회사와 대기업에 의해 오랫동안 독점되어 왔다. 전문가의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이 들었고, 이로 인해 정보는 폐쇄적으로 관리되었다. 이러한 지식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202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인 Wizly(우위즈리)는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의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의 지식을 "AI 트윈"으로 디지털화하여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뢰성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자신의 지식을 AI화하여 글로벌하게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동 등에서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Wizly의 창업자 겸 CEO인 사미르 카데파운(Samir Khadepaun) 씨와 공동 창업자이자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및 파트너십 책임자인 푸자 발르와니(Puja Bharwani) 씨를 만나 그들의 창업 배경과 지식 경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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