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목: 북해도 북히로시마시, 스포츠와 테크놀로지를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
북해도 일본햄 파이터즈의 본거지인 "에스콘필드HOKKAIDO"가 위치한 북해도 북히로시마시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 발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3월, JR 북히로시마역 앞에 "에스콘필드HOKKAIDO 호텔 북히로시마역"이 개업했다.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관광, 비즈니스, 지역 교류를 융합한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호텔을 운영하는 주체는 숙박 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주식회사 SQUEEZE(스퀴즈, 북해도 북히로시마시)이다. 대표이사 CEO인 타테바야시 신이치는 "북히로시마시는 스포츠 시설의 하드웨어 정비와 이를 활용한 지역 교류, 관광, 운영 체제와 같은 '구조' 양면에서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히 그 '구조' 만들기, 즉 운영의 디지털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스퀴즈의 자체 개발 클라우드 기반 숙박 관리 시스템 "suitebook"은 호텔의 이용 상황에 따라 가격과 서비스를 변동시키며, 수익을 최대화하는 수익 관리, 프런트 업무, 인력 배치 최적화까지 AI를 활용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호텔 개업 프로젝트에는 도시 재개발을 추진하는 일본 에스콘과 북해도 일본햄 파이터즈의 전 선수이자 ZENSHIN CONNECT(젠신 커넥트, 삿포로시) 대표인 스기타니 켄시도 참여하고 있다. 지역, 행정, 기업이 일체가 된 공동 창조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일본 에스콘의 카토 요시오 상석 집행 임원은 "호텔은 개업 당시에는 완성된 시설로 보지 않으며, 고객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개선을 거듭해 만족스러운 시설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기타니는 "선수 시절 많은 분들에게 지원받은 경험에서 사람과의 연결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도전을 키워드로 지역과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테바야시, 카토, 스기타니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기술과 공동 창조의 힘으로 '숙박'의 개념을 재구축하고 지역과 연동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도시 발전에 대해 탐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