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목: 楽天証券, 6월 1일부터 모든 채널에서 다중 인증 필수화 楽天証券(라쿠텐 증권)은 6월 1일부터 트레이딩 앱 '마켓스피드(Market Speed)'와 'iSPEED' 등 모든 채널에서 이미지 선택 방식의 '로그인 추가 인증(다중 인증)'을 필수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피싱 사기 및 제3자에 의한 부정 거래가 잇따르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날 약관도 개정하여 인증 강화 및 새로운 면책 사항에 대해 명시할 예정이다. '마켓스피드'와 'iSPEED'에 더해 '마켓스피드II', 'iGrow' 등의 서비스에서도 로그인 ID와 비밀번호 입력 외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전송된 이모지와 일치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는 인증을 필수화한다. 이러한 인증은 피싱 사이트에서 모방하기 어려워 정보 도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등록된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별도로 사용자 측에서 설정을 완료해야 한다. 로그인 추가 인증을 설정하지 않으면 6월 1일 이후에는 설정 없이 로그인할 수 없게 된다. PC와 스마트폰 앱은 버전 업데이트도 필요하며, 구 버전은 6월 7일 이후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변경은 모든 기기에서의 로그인 시 적용된다. 楽天証券은 3월 23일부터 '리스크 기반 인증'을 각 서비스에 도입했다. 이는 의심스러운 접근이 감지될 때 등록된 전화번호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설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마켓스피드'의 경우 리스크 기반 인증을 지원하지 않는 구 버전 사용 시 ID와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 가능하여 사용자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 사양도 인증 추가에 따라 변경되어 5월 10일에 구 버전 로그인은 중단된다. 회사는 로그인 추가 인증에 대해 "인증 필수화를 기다리지 말고 거래 시간 종료 후나 휴일 등 여유 있는 시점에 설정을 완료해달라"고 요청하며, 로그인 비밀번호 및 거래 비밀번호 변경도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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