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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McDonald’s)는 목요일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LSEG가 조사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맥도날드가 보고할 실적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이 패스트푸드 대기업은 최근 몇 분기 동안 특히 자국 시장에서 판매가 불안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맥도날드의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2분기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10월 발생한 대장균(E. coli) 발병과 소비자들의 신중한 소비가 수요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2월에 맥도날드의 CFO인 이안 보든(Ian Borden)은 올해 미국에서의 부진한 출발로 인해 1분기가 동일 매장 매출의 저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무역 갈등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소비자 심리를 악화시켜 맥도날드의 매출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는 올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가치 메뉴와 인기 있는 메뉴, 예를 들어 스낵 랩의 재출시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주가는 올해 15% 상승하여 시장 가치는 거의 26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 이야기는 진행 중이며, 업데이트를 위해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