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지닌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의 가치는 상당히 클 것입니다.
특히 그것이 그 사람의 중요도가 높은 문제라면 더욱 클 것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만큼 더 큰 페이 역시 지불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생의 큰 문제를 도와주어야 그들 역시 더 큰 가치를 누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돕기 위해 무작정 페이를 올려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상품을 나누면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한다 판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다른데 똑같은 정성을 들인다면 더 많은 가격을 지불한 사람들은 불만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겪고 있는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할 때,
우린 이런 고민들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앞선 고민이 필요한 게 있습니다.
정말로 돈을 쓰려고 할까?
얼마나 쓰려고 할까?
얼마나 간절하기에 어디까지 지불을 고민하게 되는가?
결국 이것을 체크하려면 움직여봐야합니다.
진짜 그런 니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보통은 설문조사나 인터뷰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 결과, 긍정적인 답을 얻고 힘과 용기를 얻지만, 막상 출시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고 값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해야하는 것은 아주 명확합니다.
인터뷰도 설문도 아닙니다.
우선 광고를 돌려서 실제 클릭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설계된 질문이 아니라 실제 상품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하여 액션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완벽한 검증을 이끌어내고 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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