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 아르바이트 서비스 '타이미(Taimee)'를 제공하는 타이미(도쿄도 미나토구)가 4월 10일, 외식 사업을 담당하는 와타미(Watami)의 자회사인 WATAMI FAST CASUAL(도쿄도 오타구)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WATAMI FAST CASUAL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Subway)'에서 타이미를 활용한 매장 경영을 구축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픈하는 '서브웨이 요코하마베이사이드 본점'에서는 점원 및 직원 외의 모든 종업원이 타이미를 이용한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 '타이미 워커'로 영업을 시작한다. 이 매장을 모델로 삼아 서브웨이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노동자를 위한 연수 제도를 도입하고, 육성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24일 오픈 예정인 '서브웨이 신주쿠 오다큐 할크점'에서는 현장 리더로서 타이미로 정직원으로 채용한 타이미 직원과 타이미 워커에 의한 '풀 타이미' 체제로 매장 운영을 한다. 타이미를 활용한 인재 확보로 교대 근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타이미 워커를 와타미 그룹의 아르바이트로 채용을 검토하는 등 장기 고용으로의 전환도 추진할 예정이다. "외식 산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노동 인구 감소로 인해 만성적인 인재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력 부족 완화를 위해 노력해온 타이미와, 세계 최대급 샌드위치 체인 브랜드 '서브웨이'의 일본 내 사업 전개 등을 진행하는 와타미가, 업계 전체의 과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업무 제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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