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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및 연봉협상 시즌이라 그런지, 보상체계에 대한 논의가 많이 보이는군요.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라며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한 글이 눈에 띠었습니다. 보상은 무엇보다 ”정의“에 관한 일이지요. 정의는 정치인만 논하는 먼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도 정의가 필요합니다. 정의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니까요. 정의란, 한마디로, 착한 사람에게는 상을 나쁜 놈에게는 벌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니, 수익에 보탬이 된 사람에게는 보상을 주고, 수익에 방해된 사람에게는 보상을 조금 덜 주거나 그에 합당한 제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이 담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한번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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