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사신 크리드 섀도우즈' 게임, 일본 국회에서 논란 프랑스의 유비소프트(UBI) 소프트가 개발한 게임 '아사신 크리드 섀도우즈'가 일본 국회에서 처음으로 논의되었다. 이 게임은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섬겼던 흑인 '야스케'를 등장시킨다. 문제는 야스케가 실제 신사의 제단을 파괴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된 것이다. 3월 1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민당의 가다 히로유키 의원이 이에 대해 질문했다. 가다는 게임 내에서 실명을 사용한 신사에서 주인공이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에 대해 정부의 견해를 물었다. 경제산업성의 오구시 마사키 부장관은 "상업적 이용 시 지적 재산권 소유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답변했다. 가다 의원은 "무단 사용은 문제"라며, 문화와 풍습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다. '아사신 크리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2억 본 이상 판매된 인기 시리즈로, 이번 작품이 야스케를 "전설의 사무라이"로 묘사함으로써 일본 역사에 대한 오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게임은 3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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