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QS 팀 성숙도 진단>
Tuckman의 팀 개발 모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너무 오래되었고, 각 단계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지가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Wheelan(2004)은 Tuckman(1965), Bien(1992), Dennis(1956) 등이 제안한 초기 그룹 개발 모델을 통합하여 IMGD(Integrated Model of Group Development)를 개발 했습니다.
IMGD 모델은 총 5단계로 1단계(의존성과 포용성), 2단계(역의존과 갈등), 3단계(신뢰와 구조), 4단계(업무와 생산성), 5단계(종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GDQS(The Group Development Questionnaire Short) 진단을 이용하여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팀의 성숙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의존성과 포용성(Dependency & inclusion)'에서는 구성원들이 리더에게 의존하고 포용성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팀이 작업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구조와 안전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단계 '역의존과 갈등(Counter-dependency & fight)'에서는 안전감이 커지면서 구성원들은 서로 다른 견해를 표현하기 시작하고, 팀은 이러한 견해를 통합하고 리더에 대한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목표는 갈등을 해결하고 개인적 갈등을 피하며 목표와 업무 절차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차이점의 통합과 권한 재분배는 팀을 신뢰와 구조(Trust & structure)의 3단계로 이끕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견해가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신뢰가 커지고, 구성원들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역할, 목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행의 결과(Work & productivity)로 팀은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에 도달합니다. 구성원들은 리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며 효과성, 응집력, 업무만족도가 높고, 팀으로 함께 일합니다.
※ GDQS 진단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nanna722@지메일로 연락 주시면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