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이 나온다는 것. 더는 그 자리가 피드백을 위한 회의가 아니라는 뜻이다.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다. 회의를 하는 것은 기업과 리더의 힘이 크게 반영되는 환경이다. 따라서 회의 주최자와 진행 분위기가 회의의 성격을 결정한다. 주최자의 의지, 회사의 문화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이라면 자연스레 문제에 대한 공유와 해결을 위한 아이데이션이 주를 이룬다. 자연스레 이 조직은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 지성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변명이 나오는 회의라는 것은 더는 생산적일 수 없는 회의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책임을 묻고 책임을 전가하는 상황이 반복될 뿐이다. 더는 서로 문제를 말하지 않게 된다. 그 자리를 면하고자 한다. 그렇게 숨긴 일은 결국 더 큰 문제로 되돌아온다. 손 쓸 수 없는 상태까지 간다. #회의 #문화 #리더 #조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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