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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문성을 확인하는 방법 2가지] 전문성을 갖춘 HRer의 모습은 어떨까? O HR 관련하여 모든 일을 다 해본 경험이 있다? O HR 관련된 이슈 발생 시, 처음 해 본 일이라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O HR 관련된 업무 중에서 특별히 잘하는-예를 들어, HR 데이터 분석이라든지- 분야가 있다? 각자 '전문성'에 대한 여러 생각이 있겠지만, 나는 HR로 시작하지도 않았고 우리가 하는 여러 일이 대부분 행정처리가 반 이상이라, 전문성이 있어라고 생각하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지인과의 대화에서, 그래도 내가 10년 동안 일을 막 해오진 않았구나 싶었던 일이 있었다. 일단 첫 번째는 모임에서 발제를 통해서 좋은...을 넘어서 열광적인(?) 피드백을 들었을 때고 두 번째는, "그 사람은 누가 봐도 사짜잖아. 이상하긴 했지만 궁금해서 가봤어."라는 내 말에 "저는 그 분이 사짜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역시 앨리카는 안목이 있나봐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다. (그러고 보니 둘 다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서였네..) HR에 있다 보면 저자는 발에 차이기 마련이고(물론 그럼에도 나는 저서 한권 없다만은), 유명한 누구, 어디 출신... 등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 분들이 정말 능력이 있고 좋은 비전과 마인드를 가졌는지? 판단하는 건 각자의 몫이다.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 퀄리티가 보장되는 게 아니니.. HRer여, 안목을 기르자! ps. 안목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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