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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몰입을 이끄는 '강점' 활용 전략] 안녕하세요, HR AMBASSADOR 8기 김혜인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강점’을 키워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인사 업무를 시작하며, 저는 강점 활용을 통해 조직 몰입을 이끈 인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는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책의 몇 구절을 소개드리겠습니다.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인적자원 배치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대상자의 약점을 최소화하는 결정이 아니라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결정을 내린다.” (p.137)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해서는 안된다. ‘그는 어떤 공헌을 하는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질문은 언제나 다음과 같아야 한다. ‘그가 아주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인사 배치 때는 중요한 한 가지 분양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지, 모든 것을 두루 잘하는 사람을 찾아서는 안된다. 한 가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의 강점을 일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인간 본성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p.140) ⦁ “이 사람은 한 가지 중요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가? 그 강점은 맡은 업무에 적합한가? 만약 그가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면 그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가?’ 이에 대한 대답이 ‘그렇다’라면 경영자는 그 사람을 임명할 것이다.” (p.160) 『자기경영노트』에서는 개인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체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개인의 강점이 발휘될 때 일에 몰입을 할 수 있고, 강점 기반의 몰입이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고 믿습니다. 그럼 ‘내 강점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드실텐데요. 제가 해 본 강점을 발견하는 2가지 방법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1️⃣ 강점 검사를 활용한 나의 강점 발견하기 1) Gallup Strengths Finder,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강점을 객관적인 용어로 확인합니다. 2) 강점 검사 결과지의 가장 인상적인 문구를 밑줄 긋고, 실제로 그 강점을 활용한 성공 경험을 정리해 봅니다. 3) 성공 경험에서 발견한 강점 활용 케이스를 객관화하여 다른 업무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2️⃣ 상사 및 팀원을 통한 나의 강점 발견하기 1) 상사 및 팀원들에게 본인의 강점에 대해 물어봅니다. 어떨 때 그렇게 느꼈는지 상황적 맥락이 포함되면 더 좋습니다. 2) 여러 피드백 데이터로 Chat GPT에게 강점과 강점을 발휘하기 좋은 환경을 물어봅니다. 3) Chat GPT 프롬프트 예시 ① 경험의 기록을 통해 강점 키워드를 뽑으려고 해. 나와 동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 대한 강점 키워드를 제안해 줘. ② 느낀점을 포함한 글이야. 성과를 냈을 때, 어떤 행동과 과정에서 강점이라고 생각했는지 적혀 있어. ③ 경험들을 기반으로 가장 우선순위 강점 키워드 단어를 5가지 뽑아주고, 대표적인 경험 예시와 근거도 찾아줘. ④ 본인/동료/상사가 생각한 강점을 서술형으로 작성하기(양식 무관) ⑤ 내 경험을 바탕으로 강점을 가장 발휘하기 좋은 환경과 역할이 무엇인지 5가지 뽑아줘. 이 2가지 방법은 제가 실제로 많이 해 본 방법이니 활용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두 번째 방법은 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팀원들과 함께 진행했었는데, 긍정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인의 강점과 일하기 좋은 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그 강점을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강점이 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원동력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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