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요청이나 질문을 받으면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숨은 뜻이 무엇일까? 의도가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위해 문장을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1. 해당 질문은 어떤 케이스들로 파생될 수 있을까?
2. 해당 질문에 배경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여기서 제가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으면 역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1. A케이스, B케이스, C케이스를 설명드리고, 이 중 해당하는게 있으실까요?
2. 해당 내용의 경우 A, B, C 등의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혹 이러한 내용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면, 스스로 그 가설을 세웁니다.
3. 세워진 가설을 토대로 그 이야기의 대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4. 그 흐름에 따라 받은 요청이나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합니다.
질문 또는 요청한 사람이 던진 저 말 속에 이면을요.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진짜 속뜻은 무엇일까.
저는 이런 사고방식으로 현재까지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획을 하고 의견을 조율해왔습니다.
이렇게 컨설팅을 하고 상담을 했으며,
이렇게 PM들의 수다에서 질문에 답해드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제가 하는 역 질문을 불편해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역 질문을 고수해갑니다.
아직 저는 생략된 말을 이해할 힘이 없으니까요.
다만,
제게 주어진 정보를 정리해서 저만의 답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제게 요청이나 질문 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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