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 부로 투입된 것도 있고, 정으로 투입된 것도 생겼다.
정으로 투입된 건 미팅 할 업체도 직접 연락하고, 미팅도 참여하고 했지만, 담당자가 될 줄은 몰랐다. 완료는 연말인데, 6개월 뒤의 나는 과연 얼마만큼 성장해 있으려나.
일단 다음주 행사부터 잘 마무리해야지. 부 담당이긴 한데 행사장 외근은 내가 나가게 되서, 이것도 부 담당 아니고 그냥 담당자 느낌.
임원과의 미팅 시간을 갖고 나의 회사 내 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들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일들을 맡겨보고 좀 더 맞는 일을 찾아 볼 느낌이다. 한 번에 기대 이상까지는 무리일지는 몰라도, 너무 수준 이하의 산출물로 보고하고 싶지는 않다. 미팅 때 마다 받는 피드백들을 열심히 반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