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는 내가 맡은 바에 온 힘을 쏟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내가 맡은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직급은 내가 맡은 일에 급. 위계를 나눈 것입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노력한다고 해소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급을 무시하고 힘을 쓴다면, 내가 힘쓴 방향으로 손해가 발생할 수도 후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길들여놓은 곳이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뚫은 길로 뒷사람이 달려옵니다. 내가 지시한 방향으로 모두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맡은바 책임이 무겁습니다. 그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부심이 필요합니다. 내가 짊어진 만큼 내가 인정받고 능력있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부심으로 쌓아올린 자존감이 있을 때 그 책임의 무게를 온전히 견딜 수 있습니다. #직급 #직무 #책임 #리더 #시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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