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아닌 목표를 가지고 퇴사해보신 적 있나요? 첫 회사를 7.5년 다닌 후에야 퇴사했습니다. 입사 당시보다 2배 증가 했다가 경영 악화로 원래대로 돌아갔죠 아니 원래보다 줄었었죠. 연구소장까지 나가버려서 처음에는 허탈감에 건들면 바로 그만 둔다는 느낌으로 다니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여기는 더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 나한테도 안좋다 판단해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연봉 동결로 많은 인원들이 그만뒀기 때문에 연봉 인상 가능했지만 그만두는 것을 확실시 하기 위해 그냥 관뒀습니다. 그냥 그만 두지 않으면 영영 못 그만 둘것 같기도 했고요. 당시에 가장 자신 있는 것은 C# 하고 싶은 것은 iOS 였습니다. 하지만 iOS는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해 메모해놨던 것들을 일년 동안 만들고 월 수익 100$를 달성 후 다시 이력서를 썼습니다. 저자는 구글을 다니다가 30일 휴가 마지막에 그만두겠다고 통보했답니다. 아마 보너스를 받기 위해 긴휴가를 사용한 것 같은데요. 커뮤니티에서 Medium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런 글을 올리는 플랫폼을 만들었나봅니다. 그런데 제목 처럼 사용자가 없나봐요. 불평한 사람들한테 써보라고 하기만해도 0명은 넘지 않나요? 그냥 어그로 제목 같기도 하고요 Clap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모르겠네요. 글 마지막에 계속 누르고 있으면 Clap 50까지 줄 수 있다는 얘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구글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어그로 끈 것 같기도 하고요 처음에 MVP로 시작하는데 MVP에 대한 얘기도 없고 왜 후회하는지 0명을 극복하기 위해 뭘했는지 그런 내용도 없고요 Medium에서 봤던 글 중 가장 영양가 없는 글 같네요. 그냥 회사 함부로 그만두지 마라 이런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요? #직독직해 #medium #한마디로 #한마디로공식 #quit #vacation #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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