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왜 매출보다 영업손실액이 더 클까 / 스타트업DB - 코인원]
1. 코인원은 2014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우리나라 4대 거래소 중 하나인데요. 화이트 해커 출신 개발자 차명훈 대표가 설립했습니다. 암호화폐 상장을 보수적으로 검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2. 2023년 매출은 2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매출(1735억원)과 비교하면 88% 급감했습니다. 2021년부터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3. 영업손실 규모도 커졌습니다. 영업손실액은 235억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액보다 컸습니다. 전체 비용 459억원이 달했습니다. 광고선전비를 90% 줄였지만, 거래량 감소로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4. 1위 두나무, 2등 빗썸과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요. 재무 상태를 보면, 부채가 꽤 있지만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부채가 많은 이유는 대부분 회원들이 맡겨둔 예치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5.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수료 0% 전략을 취하는 거래소가 많아졌는데요. 코인원은 수수료율을 유지했습니다. 강점인 이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경쟁력으로 계속 끌고 가겠다는 뜻입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스타트업DB 요약문입니다. DB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outstanding.kr/w/%EC%BD%94%EC%9D%B8%EC%9B%90
네, 코인원의 현 상황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많은 만큼 거래소도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겠네요. 그런데 혹시 이 글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정보나 의견이 있으신가요? 원티드 소셜에서도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