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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인사담당자 역량 개발에 대한 고민] 대학 졸업하고 HR 인사담당자로 직무를 정한 이후부터 수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직무에 적응할까?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 맞는 것인가? 등등 많은 고민을 통해서 하루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것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듯 내가 2013년부터 지인들과 함께 운영하던 'HR인공위성' 주니어 모임을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을 했다. 모집할 때 함께하는 운영자들 간에는 과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까? 비슷한 모임이 많아서 과연 'HR인공위성'은 어떠한 차별성이 무엇이 있는가를 고민을 했다. 하지만, 2013년 처음 만들 때의 초심의 마음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모집을 했다. 그랬더니 예상 밖으로 주니어 HR 인사담당자들의 진심 어린 신청과 함께 선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4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이처럼, 아직도 HR 인사담당자는 자신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해 아마도 오늘도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주니어 HR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내가 경험한 사항을 몇 가지 공유하려고 한다. [HR 관련 지식을 갖추어라] 지식을 갖추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중 제일 먼저 HR 인사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자격증을 통해서 성장하는 방법이다. 자격증으로는 공인노무사, HRM 전문가, ERP 인사정관리사, PHR/SPHR 등 다양하게 있다. 인사 직무를 하겠다고 대학 시설에도 취득하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 인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느꼈던 사항, 궁금했던 사항을 공부하면 훨씬 이해도 잘 될 것이고 적용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Udemy와 같은 직무와 관련한 온라인 교육 강의도 많아지고, HR 직무에 관련한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뮤니티 등 인맥 활동을 통한 성장]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인맥을 통한 역량 개발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HR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동종 업계 또는 다른 업계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면서 교류해 보는 것이다. 예를들면, 원티드의 엠버서더 등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종업계 다른 담당자들의 만남을 통해서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케이스들에서 얻는 인사이트를 활용해서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고 개선한다면 새로운 시간으로 자신의 업무를 바라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내가 운영하는 'HR 인공위성'은 인사업무의 A~Z까지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서 전문지식 그리고 주니어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Tool들을 통해 국내뿐만아니라 외국 기업에 대한 프로세스를 경험한다면 더욱더 시너지를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어라]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평소 관련 서적을 통해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방법과 자신에서 조언할 수 있는 사람, 도움 받을 수 있는 멘토 같은 사람들을 자주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HR 인사담당자는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는 직원을 채용하고, 그에 맞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따라서 회사 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 타겟 고객층, 기타 유관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여러사항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주니어 HR 인사담당자의 역량 개발에 필요한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역량 개발을 통해 업무 숙련도와 스킬을 점검하고 좀더 성장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한다면 훌륭한 리더로 역할을 다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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