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소셜 글쓰기 챌린지를 마감하면서.. 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뭔가 특별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그런 와중에 개인적으로도 챌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3개월 간의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도전했다.. 매일매일 글을 하나씩 짧거나 길거나 길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였었다.. 스스로에게는 글을 쓸 수 없는 날도 있었고 그럴 때일수록 늦게라도 써서 메이크업을 하려고 했었고 매일매일을 지키진 못했지만 1~3개월 전체 일수에 맞는 글을 써왔다.. 두서없는 글도 많았고 나의 감정이나 특정 생각을 적는 느낌의 글이 많아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주지 못하는 글도 많았을 것 이다.. 그러나 스스로와 한 3개월의 챌린지에서.. 중간중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왔다.. 이제 그 마지막을 기록하고 도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기도 했고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도전 이었다.. 스스로에게는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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