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人事權)
"기업체든 공직이든 상관없이 인사팀에게는 인사권이 없다.
인사팀이 가지고 있는 권한은 인사권자에게 조언할 권한이다.
인사팀이 진행하는 것은 인사권자의 결정에 따라 필요한 사내 절차 및 대상자와의 일 진행을 도맡아하는 것 뿐이다."
우연치 않게 인사권에 대한 정의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게 되었는데..
내가 하는 HR - 인사라는 것이
결국은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하는 권한만이 우리가 가진 것이라
조언을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러한 인사권이 적절하게 행해지려면
다양한 사례와 사람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하는 일은 '기술적이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나 디자이너들과 같이 일정한 궤도권에 올라서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서 조직을 선택할 수 있겠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 다음 커리어.. NEXT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존재하는 것 같다..
더 잘되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라..
사용자님의 일에 대한 생각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인사팀의 역할이 단순히 직원 관리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방향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 저도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매우 공감이 가요. 불안감은 그렇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티드 소셜'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나누신다면 더욱 성장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