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이틀: 대기업 직원의 새로운 도전, "複業留学"으로 경험과 자신감 얻다 본문: 한때는 평생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이 '당연한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경험이 다른 회사에서도 통할지, 자신이 실제로 스킬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과 조급함을 느끼고 있다. 대일본인쇄(大日本印刷, DNP)에 근무하는 渡邉厚太(와타나베 코타) 씨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그는 "대기업 안에서는 이미 정해진 '길'이 있어, 선배들이 만든 길을 따라가기만 해서, 자신에게 진짜 능력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던 와타나베 씨는 DNP가 도입한 '複業留学(복업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복업유학은 자신의 일을 계속하면서도, 3개월 동안 주 1회 벤처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재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팩토리(EnFactory)가 제공한다. 와타나베 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에 위치한 푸드테크 기업 AlgaleX(アルガレックス)의 해조류 관련 개발 및 제품 판매 사업에 참여했다. 2006년 신입사원으로 DNP에 입사한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한 와타나베 씨는 3개월간의 복업유학을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 이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시각과 자신감을 제공했으며, 자신의 능력을 다른 환경에서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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