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스트롬, 사모펀드 인수 검토 소식에 주가 급등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의 주가가 사모 전환을 시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화요일에 9%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이 회사의 창립 가문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투자은행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와 협력하여 사모펀드들이 인수에 관심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로이터는 인수가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노드스트롬은 2018년에도 사모 전환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노드스트롬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자의 지출 감소로 인해 경쟁이 치열한 소매 시장에서 판매 증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달 초, 회사는 2024년에 대한 부정적인 매출 전망을 발표했다. 노드스트롬은 전년 대비 매출이 2% 감소할 것에서 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화요일의 상승 전, 올해 회사의 주가는 약 7% 하락했다. 노드스트롬은 CNBC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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