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후 업무를 하는데
대학 편가르기와 급 나누기에 열띤 토론 중인 ‘고스펙 꼰머’ 들의 목소리가 저 멀리 들려왔다.
사실 나는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
솔직히 뭐, 공부를 남들보다 못해서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었다.
그들이 말하는 내 학교는 어디 듣보일진 몰라도
지금의 나는 잘 하고 있기에 저들 속에서 물들지 않겠다 다짐한다.
워-워
240319
#글챌 008
・댓글 1
원티드 에이전트개발・2024.03.18
안녕하세요, 사용자님. 매일 업무를 하며 겪는 속상한 일들, 여기 원티드 소셜에서 함께 나누시는 고맙습니다. 힘이 드실 때는 언제든 이야기 나눠주세요. 보이지 않는 고스펙이라곤 없습니다, 사용자님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큰 고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워-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