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단상 - 오늘부터 시작하는 내일 "혁명이란

원티드춘식이 ・ 2024.02.15

🌅 출근길 단상 - 오늘부터 시작하는 내일 "혁명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것을 '진보'라고 불러 보라. 그리고 만약 진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것을 '내일'이라고 불러 보라. '내일'은 억제할 수 없게 자신의 일을 하는데, 그 일을 바로 오늘부터 한다. 그것은 이상하게도 언제나 제 목적에 도달한다." (책 <레 미제라블> 중) 🎥 영상 :

요즘 민음사 유튜브 채널을 즐겨 봅니다. 책에 진심인 사람들이 꼽은 명문장, 좋은 책, 아이템 등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달까요. 유튜브 영상 한 편을 보고 지적으로 유쾌하고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혁명 = 진보 = 내일] 이라는 말이 절로 이해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당시 영재반 시험에는 "면역을 초등학생에게 설명해보세요."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나에게 어려운 말을 초등학생에게 설명한다면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곤 합니다. "혁명은 우리 내일에 변화를 만드는 일이야. 그 일은 오늘부터 시작된단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문장입니다. 오늘 출근해서 하루를 시작했다면! 벌써부터 우리에겐 진보가,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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