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터 입사 3주차] 회사마다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나 업무량은 상당히 다르다. 현재 입사한지 3주차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마케팅은 내가 하고 싶어 하던 분야기도 했고, 내가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그쪽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행이었다. 내가 이쪽 분야의 직무에서 일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경험이 축적이 된 것같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갈고 닦은 의사소통 능력, 부지런하고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하드워킹, 여행을 자주 다니며 견문을 넓혀서 창의적인 부분까지, 어쩌면 모두 마케터가 되기 위헤 필요한 거였는지도 모른다. 마케터는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아주 빠르게 변한다. 그렇기에 재미있을 수도 있고 일이 벅찰 수도 있다. 내가 원래 했던 일처럼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내가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은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다양한 상황들을 부딪치다보면 무심코 뒤를 돌아보았을 때, 뿌듯한 마음이 들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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