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수정하면서 보니, 벌써 2024년이 회사생활 시작한지 9년차를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그동안 내가 어떻게 마케터로써 잘 걸어왔나 싶습니다. 지금은 MD를 하고 있는데, 아직 1년밖에 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도 많아요. 계속 MD를 하는것이 맞는지도 고민이 되고요. 제 성향상으로는 마케팅이 맞는것 같은데, 일을 해보다보니 위에 팀장님들도 마케터에게 자사몰을 관리하라고 하는 회사도 있고 그 반대인경우도 있어서 저도 나중 커리어를 위해 MD일을 배우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혹시 저 처럼 마케팅-MD경험을 함께 쌓으신 선배님들 있을까요? 😥인생의 방향성은 제가 만들어가는 것인데, 쉽지가 않네요. 요즘에는 제 커리어는 물론 어떤 마인드로 인생을 나아가야 할지, 너무 고민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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