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챌린지3☆ 아들과 오후수영하고 땡모반 한잔 마셔주고 거리로 나선다, 노점상 젊은부부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내가 또 왔음을 알리고 팟타이 하나 씨푸드전 하나 주문 후 쿨하게 로띠할아버지에게로 향한다. 로띠에 설탕은 조금만, 연유 처발처발시 스탑을 외치고 따끈한 로띠를 손에들고 다시 젊은부부네 테이블로 가서 자연스레 앉아 한입두입 먹다보면 아내분이 나에게 눈짓한다 "니꺼 다됐어!" 내가 환하게 웃으면 봉지를 받아들고 "코쿤카" 하면 팟타이남편이 "감사합니다" 해준다. 숙소로 돌아와 포장해온 것들을 펼치며 아들에게 말한다 "저녁 이게 다니까 알아서 먹어!!" 그리고 오늘은 발마사지 마이턴 이다. 남편에게 게임 적당히 하고 있으라 한소리 하며 제니스마사지점으로 간다. 저녁에 먹은것들과 마사지까지 모두 합해 2만원이다. 이곳이 천국이 아니면 어데가 천국이드뇨😇 #방콕6일차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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