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로 고민하던 며칠이 지났고, 결과적으론 디자인때문에 까였습니다!ㅋㅋㅋ 내용이 아니라 디자인때문이라니... 내가 디자이너도 아니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며칠간 속이 상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잘 하기 위해 레퍼런스들을 많이 보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싫기도 했습니다. 잘 하는 걸 더 잘 하도록 할 수는 없는 걸까요? 잘 하는 건 당연하고 못 하는 것도 잘해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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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저님! 본인의 힘든 고민을 잘 전달해주셨네요. 일 하시면서 생각치도 못했던 분야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기셨군요. 아무래도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그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것 같네요. 물론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참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원티드 소셜에서는 유저님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이야기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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