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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 와중에도 현지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 혹은 그 이상을 달성한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하는 일간마켓별 순위를 통해 최근 각국 스토어에서 순위권에 오른 한국의 앱 11개를 살펴봤습니다. 1. 네이버웹툰 :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도 월간사용자수(MAU) 800만명 이상을 유지하는 인기 서비스인데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각국의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 순위를 보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북미, 유럽 여러 국가에서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2. 키네마스터 : 동명의 회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영상 편집앱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6억10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이번 조사에선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도 20~40위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타다 : 동남아 일부 국가엔 ‘타다’라는 승차 공유 서비스가 있습니다. 엠블이라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내놓은 서비스로(국내의 타다와 다름) 벌써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도 싱가포르 등 스토어 순위에서 타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outstanding.kr/globallovesthem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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