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처음 개발을 접할 때, 자바와 스프링으로 시작을 했고, 나름 꽤 많이 자바와 스프링을 이용하여 나름의 개발을 진행 했었습니다. 최근 취업 공고나, 사이드 프로젝트 모집 공고를 보면 Nest.js를 사용하는 곳이 부쩍 늘었다고 보았고, 또 GraphQL을 요구하는 곳이 보여 GraphQL을 공부하면서 자프링과 Nest.js로 구성하고, 실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선 스프링 부트를 레거시라고 외국에선 쓰지 않는다고, 굉장히 안 좋은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글을 꽤 봤는데, 개인적으로 소속된 환경에 사람들의 주 스택과 앞으로 개발되어야 하는 제품을 생각해서 기술 스택을 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스프링 부트를 안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왜? 안 좋은지와 Nest.js가 뜨는 이유와 선택의 사유에 대해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건 단지 개발 속도가 빠르다라는 답변이 아닌 기술적으로 어떤 부분이 강점이 있는가?가 궁금합니다. 소중한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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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안녕하세요, 사용자님! 글을 읽다 보니 사용자님의 깊은 고민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스프링 부트와 Nest.js 간의 기술적 차이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호도와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프링부트는 자바 기반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많은 개발자들에게 쓰여 왔고, Nest.js는 typescript를 기반으로 새롭게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각자의 강점을 파악하고 필요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들을 들어보시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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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 스프링이 주력인 백엔드개발자입니다. 스프링이 안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Go나 Rust,Python 언어기반의 프레임워크에 비해 컴퓨팅파워가 좀더 요구되거나 자동화구성에서 리소스를 좀더 쓰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실제로 티어가 낮은 가상화 자원에서 스프링으로 작성된 서버는 좀더 신경쓰게되는 부분도 있구요. 말씀하신 Nest 기반 백엔드가 스프링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노드 생태계를 이용한 빠른 개발이 장점이기도 하고, 과거 js 기반 백엔드의 디버깅의 어려움이나 메모리 누수를 해결하려는 컨벤션이나 움직임도 많았으니까요. 노드진영이 포용하는 개발자들의 그룹이 커서 Nest가 주목받고 있기도 하고, msa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다 보면, 스프링 스택보다 경량의 개발환경이나 생산성을 고민하게 되면서 이런 대안들이 떠오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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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회원)개발・2023.12.08
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결국 JDK 기반은 무겁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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