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홍대를 씹어먹었다는 밴드가 있습니다. 알음알음 아는 점조직 처럼, 찐팬들만 그 밴드를 알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나만 알고 싶은 밴드' 라고도 불렸다는 '혁오밴드' 말입니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나만 알고 싶은 밴드'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는데, 초창기 찐팬들은 나만 알지 못하게 되어 실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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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스 leex
HR
'조직과 사람' 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글과 강연'이라는 하드웨어에 담는 일을 합니다. '회사는 회사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일하는 일터'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