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팀장입니다.
최근 조직 내에서는 리더 역할을 기피하는 ‘의도적 언보싱’ 현상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간관리자는 명칭 그대로 상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팀원의 미숙한 행동을 볼 때면 ‘나는 팔로워로서 잘하고 있나?’를 떠올리게 되고, 리더로서 부족함을 느낄 때면 ‘지금 나는 팀원들에게 어떤 리더일까?’를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리더십은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지속적인 내면의 점검과 실천이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관리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