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작가, 그림: 커피 "반말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상대를 하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존댓말을 써요."회사 생활하면서 초면에 반말을 못 들어 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나이, 연차, 직급 파워가 강한 한국의 기업문화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과거부터 습관이 되어 반말이 입에 붙었거나 선배를 따라 하다 보니후배한테 반말하는 것이 공식이 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