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HRD부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연초 HRD부서는 바쁘다많은 기업의 CEO가 자신의 경영철학과 해야 할 과제를 담아 신년사를 발표한다.기업에 따라 신년사만 발표하기도 하고, 신년 하례식을 하기도 하고, 이벤트를 겸해 행사로 가져가기도 한다.문제는 신년사가 신년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CEO가 고심한 과제는 그 해 사업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되어야 한다.실천이 되기 위해서는 과제로 선정되고, 그 계획과 실행이 점검되며, 결과에 대한 공과가 명확해야 한다.이 작업을 하기 위한 체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누가 이 작업을 할 것인가?많은 임직원은 교육 또는 세미나(워크숍)은 HRD부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2023년 조직과 임원인사가 마무리 되면 팀장 인사로 이어진다. 12월 말, 팀장 인사가 끝나고연초 가장 바쁜 부서는 HRD(인재육성)부서이다. 새로운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신임 임원과 신임 팀장교육과정을설계하여 운영한다.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역할이 바뀌었음을 인지하게 하고 조직과 구성원을한 방향 정렬하게 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강의를 진행한다.신임임원과 신임팀장 과정과 동시에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진행되고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승격자 과정을준비해야 한다. 1월부터 3월에 교육 과정이 집중되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새로운 과정이나 세미나를 추진한다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장 중요한 과정을 잊게 되는데바로 사업계획과 신년사의 공유와 추진에 대한 점검이다. 연초 HRD부서가 반드시 해야 할 일HRD의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회사 주도의 전 인력에 대한 상향 평준화 교육은 이미 사라졌다.사업 전략과 연계하여 조직과 인력에 대한 선제적 육성이 이루어져야 한다.HRD 모든 활동은 성과 측정이 되어야 하며,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과정이 진행되면 얻고자 하는 바가 분명하고,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현장의 이슈를 가지고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교육을 했다’가 아닌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런 성과가 창출되었다’가 되어야 한다.경영층과 관리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A회사는 매년 1월 중순이 되기 전에 임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원 세미나는 크게 3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첫째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회사의 현 위치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과 사업과 연관된 주요국의 동향과글로벌 기업의 전략을 외부 전문가를 통해 살핀다. 이에 따른 전략과 재무 부서의 회사 전략과 재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둘째는 회사 사업계획과 신년사를 통한 전사 과제 발표이다. 셋째, 본부별 사업전략과 과제의 추진 계획 토의 및 발표이다.사업전략과 신년사에 맞도록 기존 사업계획을 수정하고 이의 추진계획을 월별 결과물 중심으로 발표하는 것이다.본부별 추진 과제와 결과물 중심으로 발표를 하고 CEO의 강평으로 마무리된다.수립된 과제와 월별 결과물은 성과관리를 담당하는 조직이 월별 점검과 피드백을 한다. 매월 성과 회의를 통해 각 본부장이과제에 대한 실적과 계획, 조직과 인재육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성과관리 부서와 CEO는 계획 대비 실적의 차이를 분명히 하고, 새로운 과제를 부여한다.HRD부서가 연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사업계획과 신년사에 대한 전사 및 본부별 추진 과제와 계획의 점검과 공유이다.향후 추진에 대한 역할을 분명히 하고, 경영층의 각오가 전 임직원에게 내재화되도록 해야 한다.확정된 전사와 본부별 실행과제와 계획이 본부내 팀과 개인으로 연계되도록 체계와 제도를 가져가야 한다.물론 HRD부서가 이 모든 일을 추진할 수 없다. 각 부서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도록 장을 마련해주는 일이바로 HRD 부서가 해야 할 일이다.많은 기업에서 HRD부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한직이라고 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노인정과여관업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의 지속 성장은 조직과 구성원의 높은 직무 전문성이 없이는 한계가 있다.관리자와 경영자가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고 사업과 연계하여 방향을 제시하고, 결단을 내리며, 조직과 구성원을강하게 이끌어야 한다. HRD 부서가 인정 받고 강해야 한다. 조직과 구성원에게 좋은 부서로 인식되어서는 곤란하다.조직과 구성원의 가치를 올리는 부서로 HRD 부서는 우뚝 서야 한다. 연초 성과관리를 하기 위해 사업전략과신년사와 연계된 A회사와 같은 임원 세미나는 HRD부서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 되어야 한다.
홍석환 in 인살롱 ・ 2023.01.01 초과근무 없는 게임회사
초과 근무 없는 게임회사
4주간의 구성원 총 초과근무시간 총합 단 3시간!!!
이번 초과근무수당 해당자 단 2명?
이번 달 급여를 정산하는데 깜짝 놀랐다. 초과 근무 수당 대상자는 단 2명이었고, 그 2명은 각 한시간 반씩 초과근무가 진행됐다. 그러니까 회사의 전체 총 초과 근무 시간은 3시간이었다.
우리 회사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했기 때문에 초과근무 1분 단위로 모두 수당이 지급되는데 이번 달의 초과 근무시간이 단 3시간이라니 다시 한번 놀라웠다. 다시 이리저리 보고 확인해도 3시간이 맞았다.
지난 주기 근무 시간 일부 - 중간에 아주 미미한 오렌지 부분이 초과근무 시간
우리 회사는 어떻게 초과근무가 없는 회사가 될 수 있었을까?
우선 우리 회사는 2019년 1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 그 후 우리는 구성원의 근로시간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 때에는 시차출퇴근제를 활용했다. 출근 시간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었지만 일 8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은 정해져 있었다. 게임 회사의 경우 업데이트 막바지에는 일이 몰리고 업데이트 후에는 상대적으로 한가해진다. 이 부분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간제가 필요했다.
유연근무 중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선택’
우리는 유연근무 제도 중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1월 이내의 단위로 정해진 총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선택적 근로시간제에는 완전선택적 근로시간제와 부분선택적 근로시간제가 있으며, 일부 회사는 이중 부분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선택해 코어타임을 정해놓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코어타임을 신경쓰지 않고 초과근무분을 소진할 수 있도록 완전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또 단위는 1개월 단위로 근무시간을 적용할까를 고민했었다. 하지만 한 달로 기간을 정하면 기준 근로시간이 소수점 형태로 매우 복잡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게다가 라이브 게임 특성상 월 중순부터 후반까지 초과근무가 많이 생겨 우리에게 좀 더 맞는 기준 기간이 필요했다. 우리는 월 중순부터 그 다음달 중순까지의 ‘4주’간의 근로시간을 관리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선택’하게 됐다.
‘유연근무합니다’ ‘유연소진하세요’
우리가 초반에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을 때는 완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아니라 먼저 초과근무 시간을 쌓고 그것을 유연소진으로 등록하는 문화였다. 예를 들어 오늘 12시간을 근무했다면 초과근무 4시간이 쌓여 그 4시간을 유연소진할 수 있는 형태였다. 대부분은 일 8시간을 기본적으로 근무하지만 초과근무가 발생하면 그만큼 유연소진하여 기준 근로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나의 부재를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시스템에 ‘유연소진’이라는 것을 등록했고, 유연소진은 암묵적으로 초과근무를 한 사람들만 쓸 수 있었다. 우리의 초기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이드에도 아래와 같은 형식이 남아있다. ‘유연근무하겠습니다’ 는 ‘초과근무하겠습니다’로, ‘유연소진하겠습니다’ 는 ‘초과근무한 것을 소진하겠습니다’ 하는 언어로 팀 및 프로젝트원들에게 공유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HR 시스템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우리가 사용한 ‘무급 근무’ 시간, 즉 ‘유연소진’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완전하게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하게 됐다. 4주간 기준근로시간 160시간만 맞추고 협업에 지장이 없다면 본인 스케줄을 조정할 수가 있다. 또한 기준 근로시간 이내의 근무시간 등록은 전적으로 구성원에게 맡긴다. 위치추적, 결재 등의 시스템을 최소화했다. 나의 근무시간 변경, 수정이 매우 자유롭다.
근로시간에 대한 치밀한(?) 관리
우리의 선택적 근로시간제 뒤에는 4주간 프론트(경영지원팀)의 치밀한(?) 관리가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의 근무기간이 시작되는 주에는 슬랙과 HR 시스템에 공지를 한다. 이번 주기의 날짜와 기준 시간을 알려준다. HR 시스템상에도 주기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바로 확인할 수가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지원해주는 HR 시스템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를 잘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시스템 내에서 내가 얼마나 일했는지 연장 근로시간이 몇 시간인지 등을 계산해서 자동으로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4주 근로기간의 2주가 지난 중간 쯤에는 구성원 근무시간을 모니터링하며 연장 근로시간이 너무 많은 사람은 없는지 확인해 팀디렉터나 팀매니저에게 알림을 준다. 리더가 팀원의 스케줄을 파악하여 초과근무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정산기간 마지막 주에는 슬랙에 리마인드를 하여 근무시간이 적정한지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한다.
처음에는 관리를 조금 치밀하게 했지만 현재는 시스템 상 잘 설정이 되어 공지나 관리를 줄이고 있다.
초과근무를 안하는 게 다는 아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전체 초과근무시간을 단 3시간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또 더 나은 일하는 문화에서 초과근무시간을 줄이는게 다는 아닐 것이다. 단순히 근로시간을 줄이는 것 이외에도 의미있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 새로운 기술 도입, 외주(외부에서 전문가 찾기), 쓸데없는 회의 줄이기, 자체 툴 개선, 스케줄 관리 툴 잘 쓰기, 선기획 시스템 등등.
우리는 앞으로도 초과근무없이 정해진 시간 이내에 의미있게 일하는 문화를 앞으로도 쭉 신경쓸 것이다. 후에는 유럽의 선진 회사들 처럼 전반적인 일하는 시간 자체를 더 줄이려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더 똑똑하게 일하는 문화도 함께 열심히 개발 중이다.
더 자세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기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1.01 HR 앰버서더 6기를 소개합니다 💗
2023년 상반기를 이끌어 갈 원티드 HR 앰버서더 6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HR 앰버서더 6기의 경우 193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이 중 25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HR 앰버서더 6기 지금 만나러 Go~ Go~ 😁 1. 강민지 넥스트키친 인사팀강민지 / HRD 1년차 / 교육, 온보딩#취미부자 #열정만수르 #성장캐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취미부자이자,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열정 만수르 성장형 캐릭터 강민지입니다!넥스트키친 인사팀에서 교육과 온보딩을 메인 담당하고 있으며, HR 입문자로서 생각의 깊이와 시야를 확장하고 싶습니다.이번 활동을 통해 조직과 구성원의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터널 브랜딩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 HR 앰버서더 6기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2. 김선경 직방 Talent Acquisition김선경 / 4년차 / 채용ENTJ / 워커홀릭 / 독기안녕하세요. 직방 Talent Acquisition팀 김선경입니다.저는 현실과 환경에 안주하기보단, 어려운 일을 도전하고 한계를 깨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D2023년 상반기 HR 앰버서더 활동은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는데요.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채용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업계의 HR 담당자 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들어보고싶어요. 그리고 그 고민을 6기 앰버서더분들과 같이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2023년도 상반기 HR 앰버서더 6기로 활동하며 새로운 HR insight를 얻길 기대하겠습니다! 3. 김시연 메이사/메이사플래닛 HR김시연 / HR 전반(4년차) / 채용, 인사기획, 평가#성장캐 #다재다능.HRer #냥집사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즐거워 HR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여러 스타트업의 1인 HR Manager 로서 HR의 A to Z를 경험하며 성장했어요. 초기 HR 프로세스 구축부터 리크루팅, 조직문화와 평가 제도 등 혼자 고민하고 실행했던 것들을 원티드 HR 앰배서더 6기를 통해 많은 분들과 서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진 HRer가 되고 싶어요! HR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4. 김인회 무신사 채용팀김인회 / 채용(3년차)# ENFP (재기발랄한활동가) #즉흥 #웨이트안녕하세요, 무신사 리크루터 김인회입니다 :) 좋은 기회로 HR앰배서더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저는 현재 주로 채용을 담당하고 있지만, 다양한 배경의 인사 담당자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네트워킹하면서 HR 전반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5. 김재윤 선진 인재개발팀김재윤 /HR(3년차) / 채용&교육#호기심대마왕 #긍정적 #드라마덕후안녕하세요. 저는 채용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채용만 담당했는데 점점 연차가 쌓이면서 채용브랜딩부터 헤드헌팅, 신입사원 공통교육, 온보딩, 구성원 코칭, 리더십진단까지 다양한 분야를 맡게 되었습니다.분야가 많아질수록 고민이 쌓이더라구요. 다양한 조직의 HR담당자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성장하고 싶어 6기 앰버서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6. 김지현 LX세미콘 인재확보팀김지현 / HRM(4년차) / 인재개발, 리텐션#집순이 #에너자이저 #허스키안녕하세요! 4년차 HR담당자 김지현입니다. 다양한 회사의 HR담당자분들을 만나 함께 성장하고 싶어 6기 HR앰버서더에 지원하였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항상 고민이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HR담당자분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6기 앰버서더분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7. 김희정 쿠팡 피플팀김희정 / HR (4년차) / Recruiting Coordinator#긍정에너지 #HR여행기 #EverythingCounts안녕하세요. 쿠팡 피플팀에서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김희정입니다. 첫 회사에서 HR 전반을 담당하였고, 현재는 채용을 전문으로 커리어 여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알아갈수록 매력적인 HR! 좋은 아이디어와 경험은 나눌수록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6기 활동을 통해 멋진 HRer로 함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8. 박소영 이팝소프트 피플팀박소영/ HR (3년차) / 채용, HRM, 조직문화#IT스타트업 HRer #내 안에 팅커벨있다 #열정에너지CS 담당자, 교육팀 강사에서 직무를 전환해서 HRer가 됐어요. 요즘 채용 브랜딩과 조직문화 빌드업에 관심이 많아요.1인팀으로 일 하고 있다보니 같은 주제로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HR 동료분들을 만나기 위해 앰버서더에 지원했어요.6기가 돼서 기쁘고,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9. 박우빈 데브시스터즈 팀데브교육셀박우빈 / HRD(2023년 기준으로는 5년차) / 사내 교육 기획 & 강의#맥시멀리스트 #But near missed things #재미헌터HR 직무의 매력에 빠져 일한지도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직원들이 더 몰입,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조직의 팀십을 강화하는 일은 HRer만 경험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쭉 HRer로서 제 커리어 여정을 그려갈 수 있음에 정말 행복한 요즘인데요! 다양한 실무자와 교류하며 인사이트를 찾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싶어 원티드 HR 앰배서더에 지원하였습니다.2023 계묘년을 '원티드 HR 앰배서더'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됩니다. <원티드 HR 앰배서더 6기>라는 이름으로 함께 보여줄 집단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 10. 박희애 KJMTech 몰입지원팀박희애 / 인사담당자 (2년차) / 영입 및 HR 전반#뚝딱이.ISTJ #업무과몰입 #모르는건.알때까지최근 영입에서 HR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넓힌 주니어 HRer 입니다. 새로운 역할을 해내고자 하니 하루하루가 도전이고, 고민은 벌써 산처럼 쌓여버렸어요. 이번 HR Ambassador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지금 가진 고민들의 해답을 조금씩 찾아가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에서 만큼은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깊이 있는 인사 담당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 11. 성우경 하나투어 인사부 인재개발팀성우경 / 하나투어 인사부 인재개발팀 (3년차) / 전사교육(HRD) 및 조직문화 담당#성야옹집사 #현배이 #깨알디테일꿈꾸는대로 펼쳐지다. 안녕하세요 꿈 가득 HRDer 성우경입니다.(온라인에서는 성야옹집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번 6기 앰버서더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무척 기대가 됩니다.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재밌게 참여하겠습니다^^ 12. 손용원 국도화학 인사관리팀손용원/HRM(4년차)/평가,보상,ER#열정 #ENFP # 한가지 일에 꽂히는 파고드는 성격반갑습니다! 국도화학 인사관리팀 손용원입니다.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하고 회사생활 4년차에 접어든 인사담당자입니다.처음에는 급여,근태 업무를 담당하였고, 현재는 평가, 보상, ER, 제도기획까지 업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업무적인면에서는 한 가지 문제에 꽂히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이며, 제가 습득한 지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편입니다.지난번 HR 앰버서더 5기에 지원했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선발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앰버서더를 지원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현 시점에 저 스스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고싶어서 입니다.그리고 평소 1+1 > 2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분들과 얘기 나누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고 싶어서입니다.앰버서더를 지원한 모든 분들은 비슷한 연차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3. 신동재 더블유컨셉코리아 People&Culture Team신동재 / HR (3년차) / HRM, 복리후생#ESFJ #포토그래퍼 #끝까지.가면.내가.다.이겨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최고들이 모인다는 HR 앰버서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HR 앰버서더 6기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HR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비슷한 연차인 타사의 HRer분들과네트워킹을 통해 많이 배우면서 HR에 대한 고민도 공유해제가 속한 조직이 최고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저를 포함해 6기분들이 활동하는 6개월이라는 시간이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4. 오승연 퀄슨 Recruiting팀오승연 / 채용(3년차) / 리크루팅#isfp #사회화된 내향인 #다양한 관심사파워집순이지만 채용업무를 하며 내 안의 작고 귀여운 E성향을 끌어올려 채용업무를 해나가고 있는 오승연입니다!후보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법, 내부 구성원들에게 채용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고민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한 단계 레벨업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15. 유혜진 브랜디 컬처팀유혜진 / 컬처(3년차) / 조직 문화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도전 #(은근)원칙주의자 #깔짝취미부자조직내에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One team, one dream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론도 중요한 부분 이기도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각 기업의 HR담당자 분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보고 싶어 앰버서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정말 운이 좋게 뛰어나신 HRer 담당자분들과 함께 앰버서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6개월간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육민호 컬러버스 인사팀육민호 / 컬러버스 인사팀 (3년차) / Recruiter#성장지향 #개선과 효율 #회사를 사랑하는 인사안녕하세요 컬러버스 Recruiter 육민호입니다!인사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원티드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있어요!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과 시각 확장을 경험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17. 윤여진 웅진씽크빅 인사팀윤여진 / 채용 (5년차)#ESTJ #가끔은i #긍정안녕하세요 씽크빅 인사팀 윤여진입니다.업무를 하면서 생기는 실무적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성장하기 위해 앰버서더에 지원했습니다.채용뿐만 아니라 HR, 조직문화 등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조직의 HR담당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18. 이도하 윙잇 피플팀이도하 / 윙잇 시니어 리크루터(5년차) / 채용#ESTP #ISFP #GTD안녕하세요, 윙잇 피플팀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이도하입니다 :) 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그 조직이 또 어떤 성격을 갖게 되는 과정을 보는걸 좋아합니다. 요즘은 채용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많습니다. 앰버서더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분들의 사례들도 많이 듣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9. 이은영 아우름플래닛(LINER) 피플이은영 / HR manager (1년차) / 리크루팅#ENFP #친절 #호기심안녕하세요! 엠버서더 6기로 활동하게된 이은영입니다. 저는 다른 직무로 일을 하다가 최근 HR을 도전하게 되었어요. 평소 사람과 직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이 있는데 감사하게도 HR직무를 시작하게되었고, 재밌는 일들을 도전하며 새롭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HR은 공부하면 할수록 재밌는 분야인 것 같아요!아직 처음이라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면서 생각을 확장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20. 이지오 지마켓 Recruiting팀이지오 / 채용 담당자(3년차) / 개발본부 정규직 채용#긍정적비관론자 #MC형인간 #EN반반안녕하세요, 상상하는 모든 거래가 가능해지는 플랫폼 G마켓에서 3년째 채용 중인 있는 이지오입니다! 전직군 채용을 거쳐 최근에는 개발 유관 직군에 집중하여 업무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비관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갑니다!사람들이 가장 자신답게 빛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것이 좋은 자칭 ‘호스팅 좋아! MC형 인간!’입니다. 최근에는 조직이란 판에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사람들이 더 즐겁게 일할까, 거기에 나라는 한 점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의 답이 혼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더라구요. 도약이 필요한 시기에 6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유사 연차의 동종업계 분들과 고민과 고충, 그리고 서로의 best practice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1. 인혁준 교학모터스 경영지원본부 인사/총무 파트인혁준 / HR 전반(3년차) / HR & GA#ENTJ #차세대HR리더 #프로N잡러HR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은 HR Ambassador 6기 인혁준 입니다.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같은 직무를 함께하고 계신 분들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지원하였습니다.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계신 HR Ambassador 6기분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고 싶고,모두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 장지경 스마트로 경영지원실장지경 / HRM(4년차) / 전사채용, 근태관리, HRIS운영 을 맡고 있습니다.#사진 #커피 #위스키앰버서더로서 스터디를 하며 같이 성장하는 HRer가 되고 싶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필요할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취업준비할 때 HR담당자들과 멘토링 등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멘토링을 통해 HRer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23. 조현진 위워크코리아 피플팀조현진 / HR(4년차) / HRM#down to earth #positive #challenger대학생 때부터 꿈꿨던 외국계에서 HR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 차입니다.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HR 주니어 분들과 실무적인 고민부터 커리어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서로 다른 산업과 조직 내에서 다양한 HR function을 담당하는 분들이기에 함께 고민하여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후 지금보다 성장해있을 제 자신이 기대됩니다! 24. 최솔 카카오 피플팀 성장파트최솔 / HRD(4년차) / 교육제도&성장제도 기획 및 운영#열정 #소통 #파워엔티제단순히 성장제도를 기획하는 것이 아닌,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은 HRD 꿈나무! 열정 넘치는 인사 담당자 최솔입니다. 다양한 업계,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있는 인사 담당자들과 소통 하면서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고 싶어요. 우리 함께 성장해보아요 :D 25. 최지선 야놀자 Tech TA팀최지선 / Tech Recruiter (3년차) / 채용#ESFJ #프로열정러 #운동안녕하세요! 야놀자 Tech Recruiter 최지선 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HRer분들과 다양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동안 잘 부탁드려요ㅎㅎ===이렇게 25명의 HR앰버서더 6기를 소개했습니다.이 분의 다양한 활동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1.02 HR 리더스 4기를 소개합니다 💞
2023년 상반기 멋진 활동을 함께할 20명의 HR 리더스 4기를 소개합니다.HR 리더스 4기부터 HR 앰버서더처럼 소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어떤 분들이 4기로 활동하는지 지금 확인하fj GO~ GO~ 🥰 1. 김관영 비엘큐 HOX팀 인사총무총괄김관영 / 13년차 / HOX Director#공감 #경계 #관심원티드 HR 엠배서더를 했던 전 팀원들이 HR 리더스 추천을 해주었고 개인적으로 한동안 외부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내 생각에 갇혀지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다양한 조직과 산업군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조직의 현황과 성장과정이 다 다를 것이고 HR 리더스를 함께하는 리더분들이 살아온 이야기가 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더 깊어질 수 있는 질문을 찾고 싶습니다. 2. 김영민 쿡앱스 People eXperience Team HR Director김영민 / HR 디렉터 (12년) / 게임 회사에서 인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프로호기심러 #얼죽코HR이 너무 좋아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마케팅 전략이 궁금해서 상품기획팀으로 전배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노무사 2차 시험을 붙어야겠다며 퇴사했지만, 불합격 후 멋쩍게 웃으면서 재입사를 한 적도 있습니다. 직접 해보고, 도전하면 가치 있는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할 때 보다 함께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HR 리더스를 통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함께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분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로의 강점은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부족함은 채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3. 김정민 엔카닷컴 인사/총무팀장김정민 / P&C리드 (2023년이면 8년차) / 채용 > Payroll > 평가/보상을 거친 HR Generalist#지적유희 #단어변태 #달리기재밌긴 한데, 이거 맞나..?로 시작했던 일이 어느덧 내 일 맞구나,하는 과정을 거쳐 우리의 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배우는 일을 사랑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것에 진심입니다.이런 저에게 앰버서더 활동을 시작으로 원티드는 많은 기회를 주었고, <건전한 HR 생태계>라는 표현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새내기 리더가 된 제가 HR 리더스 4기에 지원하게 되는 것은 마치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리더스 활동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질 저의 경험을 어느덧 저의 발자취를 궁금해할 HRer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4. 김준수 원티드 Tech HR BP김준수 / HRM(14년차) / 원티드랩 Tech HR BP#간절함/열의 #살아있는HR #선택을결과로제가 그간 LG전자와 원티드랩에서 경험한 HR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또 새로 직면한 HR 이슈들을 공유하여 다양한 관점에서의 혜안을 공유 받고, 범용적인 HR practice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회사의 HR 후배(엠버서더) 양성에도 기여하면서 “가진 것을 나누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발전이 있고 인생이 값지다”라는 커리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리더스 클럽을 통해 실현하고자 합니다 5. 김진호 SK브로드밴드 인재육성팀김진호 / HRD(13년차) / L&D 총괄 및 연수원 운영#ISFJ #실행력 #단단파더(9살차 형제 단유, 단빈이의 아빠)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활동적이지만, 무척 낯을 가리는 모순적인 성격입니다.Input 없이 Output만 짜내니… 어느새 마른 수건을 짜던 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느낍니다.나를 노출하고 새로운 분들을 만난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고, 두렵고, 부끄럽기도 하지만…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신선한 자극을 받을 생각에 한편으로는 오랜만에 설렘을 느낍니다.앞으로 6개월 동안 함께 배우고, 느끼고, 나누고,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김호준 씨젠 R&D 피플팀장김호준 / HR(18년차) / 피플팀 리드#ENTJ #퍼실리테이터 #프로듀서안녕하세요! 여전히 성장을 꿈꾸고 있는 김호준입니다. 그룹사에서 HR에 입문하여 현재는 바이오 기업에서 구성원들의 경험과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HRD로 인사를 시작했고, 이후 HRM을 거치며 ‘결국엔 문화다!’라는 깨달음을 가지고 있는데요.HR LEADERS 활동을 통해 리더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여, 여러 인사이트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7. 노혜진 그린랩스/인사기획팀노혜진 / HR 12년 차/ 인사기획 및 테크리크루팅#끝판 엔프피 #프로운동러 #취미수집가저에게 HR 일에 대한 고민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깊은 고민을 하는 것이 리더십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나의 리더십 방향은 무엇인가', '무엇이 대단한 팀을 만드는 것인가'HR 리더스의 자리가 HR직무에서도, 매니지먼트의 영역에서도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다양한 리더분들의 경험 교류와 직접 맞닥드리기 어려운 많은 케이스들의 공유를 통해 인사이트를 넓혀가고 싶습니다. 8. 박아람 더핑크퐁컴퍼니 피플팀 리드박아람 / 피플팀 리드 (6년차) / 채용, 평가/보상, 조직 관리 등 인사 전반#스스로납득이될때까지 #지구력 #한끗차이만들기안녕하세요. 6년차 인사담당자이자 현재 재직중인 더핑크퐁컴퍼니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저는 어떤 것이 일하는 자아에게 동기부여가 되는지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대퇴사의 시대라 불리는 요즘, 저에게 어떤 시점에 주어진 어떤 포인트들이 한 회사에서 재미있게 오래 근무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나누고 싶습니다.또한 풍부한 HR의 경험을 가진 다양한 영역의 리더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저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9. 손기호 스매치코퍼레이션 HR팀 인사 총괄손기호 / 인사팀장(7년차) / 채용, 조직개발, 조직문화 등 인사적으로 조직을 성장시키는 모든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열정 가득, #ZERO to EXIT, #성장하는 기업 전문가반갑습니다! 스매치코퍼레이션의 인사팀장을 맡고 있는 손기호입니다.한 기업의 인사 문제를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일환으로 HR 리더스에 지원했습니다.내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시는 동료, 선배, 후배님들이 경험하신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경청하고 싶습니다.그리고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는 제가 가진 몇 가지 강점, X3, X10 단위로 성장하는 기업에서의 HR 경험, 여러 산업군의 기업에서 HR 전반을 최초로 구축해본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0. 신유환 셀리드 인사총무팀장신유환/HR 총괄(총 15년차) / 인사, 교육, 조직문화#통섭 #학습자 #미래지향다른 업종과 규모의 HR 리더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고민과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솔루션과 혜안을 찾아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멘토로서 역할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11. 신준호 신한큐브온 경영지원팀신준호 / 경영지원팀장(HR경력 3개월차) / 재무/회계/인사/총무 총괄#냉정과.친절.사이그동안 재무회계 직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후 경영지원팀장이 되어서 이제 막 HR이라는 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답이 없는 HR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여 HR 쪽에서의 경험과 경력이 부족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관점에서 봤을 때의 견해가 시너지 효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 심대규 자비스앤빌런즈 people심대규 / HR(9년차) / 피플 챕터 리드#에너자이저 #유쾌 #도전지난 1년 스타트업으로 도전 후 변화된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에서 새로움을 깨닫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은 새로운 경험과 관점을 얻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무엇보다 좋은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경험한 것을 나누고 먼저 경험한 선배님들께는 채우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13. 오용석 SAP Korea 기업문화총괄오용석 / 기업문화총괄 (17년) / 최고문화전문가#초긍정 #아이디어뱅크 #Trendsetter사장님이 그러셨어요. 기업문화 담당이 바쁘면 회사가 산으로 간다고. 충분히 생각하되 몸은 바쁘지 말라구요.매달 행사를 열심히 해도, 조직의 진단점수는 당연히 1점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를 발견하기 전까지는요.365일. 24시간 고민하고 있지만, 다시한번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리더스 합류라고 생각했어요.저는 아직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고, 여러 동료들의 덕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기업문화의 시선으로 여러분들이 HR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14. 이민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경영지원실이민지 / 인사담당 (12년차) / 인사, 노무, 행사 등# I중에 제일 E # 다해본사람 # 스토리텔러HRM 업무를 맡은 이후, 쉬운 것이 하나도 없더라고요.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생각해보면 이건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외롭기도 한 일이더라고요.제가 가진 업무 고민들은 사실 회사 내의 누구와도 나누기 어려운 것들이었습니다.비슷한 고민들을 함께 나눌 회사밖 동료들을 찾아서 원티드 리더스 4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외로움을 함께 나누어요~ 15. 이상우 일렉트로닉아츠 Director, Asia People Partnership이상우 / HRBP(17년차) / HRBP Asia Head#Creative #내성적인 외향형 #새로운도전안녕하세요 글로벌게임회사 일렉트로닉아츠(EA)에서 일하고 있는 이상우입니다. 경력이 늘어가는만큼 그에 걸맞는 실력과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싶던중에 좋은 기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HR에 열정적인 분들과 만나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오늘보다 조금은 나아진 내일을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16. 이상훈 제범 경영지원부 인사총괄이상훈 / 인사총무(13년차)/ 인사총무 총괄#ENFP#제너럴리스트#호기심대마왕공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사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각 산업군 특성은 있지만 HR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리더스에서 제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함께 다른 팀장님들의 경험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17. 이주실 프리윌린 피플팀 리더이주실 / 15년차 / 피플팀 리더 (Recruiting/HR/Culture/PR 총괄)#E&INTJ #호기심 #성장IT 스타트업의 피플 리더로서 제가 겪은 경험과 고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팁이 된다면 기쁠 것 같아요! 저 역시 아직 실행해보지 못 한 사회 실험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고요. HR 리더스뿐만 아니라 앰버서더, 미드필더분들과도 서로 간에 성장을 위한 좋은 자극제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18. 한유경 게임듀오 Member Experience팀 리드한유경 / 채용 & 조직 문화 (7년차) / 최고의 팀을 함께 만들고 있어요!#眞 #秀 #愛다양한 '일'과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HR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늘 새롭기에 짜릿하고 재밌지만,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기에 가끔 두 어깨가 무거운 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빠르게 성장하는 유연한 문화의 스타트업부터 한 명 한 명의 업무가 고도화되어 있는 대기업까지 제 경험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만난 순간도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응원해요. HR 리더스 화이팅! 19. 황애경 LG전자 CTO인재육성팀황애경 / HRD(18년) / 교육기획/리더십&기술교육#암모나이트 #사내 코치 #리더십원래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는데어쩌다 보니, 한 회사에서 리더십 주제를 오래 파고 있는 우물안 연식 개구리 황애경입니다.제가 지향하는 제 모습은 세상과 회사, 가족 공동체에 성장과 존중의 파도를 일으키고 싶은 바다고래랍니다.리더스를 통해 생각마저 늙지 않도록, 우물 밖의 생각을 배우고 최신화하여 지혜로운 바다고래가 되고자 합니다.리더스의 모임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20. 황정연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경영연구센터 HR Lead황정연 / HR(18년차) / HR&Org. Research & Development#인생여행자 #성장중독자 #Giver&Counselor이십 년 가까이 자동차회사에서 HR 매니저로 일해오면서 조직과 사람, 일과 문화, 성과와 성장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몸으로 답하는 시간을 보내왔어요. 지층처럼 쌓아두었던 고민의 시간을 글로 담아, 현대자동차그룹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칼럼을 쓰기도 했고요. 그 여정에서 얻게 된 열매들을 후배 HRer와 나누고 싶은 마음과, 여전히 풀리지 않는 질문들을 HR 리더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대에 이 자리에 왔어요. 현재는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경영연구센터에서 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어요.===소개글만 읽었는데 20명의 리더스분들 활동이 벌써 기대되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HR을 리딩하고 있는 리더스분들의 활약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1.02 이번 생은 망했다고? 그 생(生) 내가 살려드릴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닙디다?!
사람이 기계가 아니라 고쳐 쓰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이 말 뒤에는 이런 질문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은 정말 변합니까? vs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무얼 믿나요?
무얼 믿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은 사실입니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think you can't, you are right.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당신이 옳다.- 헨리 포드 -
변한다고 믿는 사람은 흔히 성장 마인드셋을,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흔히 고정 마인드셋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자신을 그리고 남을 무어라 믿는지에 따라 삶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은 정말로 변한다고 믿고, 지금 이 순간도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래는 저의 믿음을 뒷받침할만한 실사례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제가 아는 분의 삶에서 임팩트 있는 사건을 쭈욱 나열하고, 그 사건들을 긍정적 & 부정적으로 나눠본 그래프예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일단 한 번 보실래요?
변화라는 것이 사람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분의 삶을 보면 몇몇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는 것 같아요. 빨간 별 표시를 한 것은 임팩트 있는 사건들 중 변화의 모멘텀이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을 표시한 것인데요.
몸무게를 30kg 감량하고,대학교를 편입하고,우울증에 걸리고,대학원에 입학하고,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고,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새벽에 일어나 독서를 하고,20년 먹은 담배와 술을 끊어내고,매일 아침 뛰고,매일 저녁 푸시업 300개, 스쿼트 300개, 플랭크를 3분씩
하는 정도면 웬만한 사람이 평생 하지 못한 변화를 창조하였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질문이 생겨요. 도대체 이 사람은 어떻게 저런 변화 모멘텀을 만들어 냈을까요?
남들은 한 번도 하기 힘들다는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을 할 수 있었을까요?
더 알고 싶은 것은 저런 변화 이후에 이어진 삶의 변화들인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는 걸로 하고, 일단 오늘은 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런 변화들은 어떻게 만들어 냈을까요? 또는 만들어졌을까요?
저 분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저 변화 뒤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는데요. 아래 그래프를 한 번 보실까요?
짝사랑, 첫사랑, 독서, 출산, 죽음 총 5개가 결정적 변화를 만들어 낸 트리거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짝사랑, 첫사랑, 출산, (친구의) 죽음과 같은 트리거는 의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거 같고요. 독서의 경우는 의도한 트리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런 트리거가 실제로 우리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길래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 원리가 궁금한데요. 아래 그림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관련 자료(.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ICA(the International Cultural Affairs)의 ORID 등)등을 참고하여 위와 같은 모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말로 설명을 먼저 드리면, 우리 모두는 아침에 눈을 떠서 잘 때까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내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입니다(Input). 그리고 그 정보에 '반응(Output)'을 하는데요. 이렇게 인풋과 아웃풋 싸이클이 끝없이 돌아가면서 현재의 나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을 정체성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뭐라고 부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저런**'원리가 끊임없이 작동한다는 사실'그리고 저 원리에 의해'우리가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다는 사실'** 뭐 이런 게 중요하죠.
아래는 원리를 그림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1번의 외부 정보가 나에게 인풋 되면, 2번에서와 같이 나의 감정, 느낌이 즉각 반응(React)하고, 3번에서 그 느낌, 감정을 해석하고, 해석이 완료되면 4번과 같이 아웃풋이 돼요.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릴게요.
1번에서 4번 그리고 다시 1번으로 돌아가는 과정은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까요?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를 텐데요. 먼저 태어나서 처음 겪어 보는 일은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려요. 2번 반응은 빠르겠지만 3번의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이거 괜찮은 건가? 나에게 좋은 건가? 아님 나쁜 건가?(위험한가? 안전한가?)"를 알아내는 데 시간이 할애되어요. 예를 들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러분이 사자를 만났다고 칩시다. 이게 뭔지를 모르니 내 앞에 있는 얘(사자)가 나를 죽일지 살릴지를 해석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죠. 아마 그러다 잡아 먹힌 선조들이 많을 거예요. 그렇게 잡아 먹히다 보니 우리 인간은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어요. 자칫 잘못하면 사자에게 잡아 먹힌 것처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거든요. 현대 사회는 사자와 같은 두려움이 없지만 여전히 우리는 DNA에 박힌 우리 선조의 생존 방식 때문인지 많은 걸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매일 겪는 일들, 가령, 회사에서 동료를 만난다거나 학교에서 친구를 만나 밥을 먹는다거나 등등의 경험은 이미 익숙한(안전한) 경험이기에 1번부터 4번까지 과정은 거의 찰나에 일어난다고 할 수 있겠죠. 수없이 겪은 일이다 보니 별 다를 게 없어요. 그냥 하던 대로 해도 충분히 안전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대부분의 삶을 이렇게 안전하게만 또는 익숙하게만 살고 있고 살려고 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
우리는 변화를 싫어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이제 이러한 원리를 알았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내 삶을 변화시키거나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단 위 모델에 따라서 내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잘 때까지 받아들이는 '정보(Input)'부터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에 맞는 정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새로운 책을 읽거나, 새로운 장소로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행동을 해보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하는 사람, 어제 자기 전에 고민했던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사람 등등은 다시 어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의 정보로 돌아가기에 어제와 비슷한 삶이 펼쳐질 수밖에 없겠죠. 즉, 비슷한 정보를 받아들이니 비슷한 느낌과 감정이 생겨나고 이것이 이해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기계적으로 반복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럼 정보를 바꾸기만 하면 될까요? 그럼 내가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나요? 물론 아닙니다. 한 방에 되진 않아요. 로또 같은 게 아니거든요. 정보 이전에 그 정보에 느낌, 감정으로 반응하고 그것을 여태껏 해석해 왔던 자의식(멘탈 모델)은 그대로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끊임없이 반복하여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새로운 느낌과 감정, 이해와 행동이 계속해서 반복되어야 자의식(멘탈 모델)이 변하죠. 얼마나 반복해야 하냐고요? 그건 정해진 답은 없고요. 어떤 이는 한 방에 인생 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요 어떤 이는 10년을 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죠. 아무도 모릅니다. 직접 해보기 전 까진요.
그럼 정리해 볼까요?
사람은 변해요. 어떻게요? 위의 저 원리에 따라 변할 수 있죠-
저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의도된 변화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의도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게 들어오는 정보를 내가 원하는 정보로 바꾸는 것이에요. 변화의 시작이죠.
그러나 들어오는 '정보'만 바꾼다고 모든 것이 변하진 않아요. 왜냐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의식(멘탈 모델)이 예전과 같기 때문이죠. 그 자의식을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무한 반복 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무한 반복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또 무얼 해야 하냐고요? 이 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다음 글에서 봬요!
인살롱 in 인살롱 ・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