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HR 이야기] 간병을 위한 휴직/퇴사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의 경우 육아휴직과 함께 부모님 간병을 위한 휴직 제도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간병할 사람이 없어서 퇴사를 하는 직원도 있고, 휴직을 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다 보니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HR 담당자들도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도 하고, 근무 시간 단축이나 조정을 하기도 하지만, 간병과 업무를 병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일본 HR 컨퍼런스에도 몇 년 째 간병 휴직에 대한 이슈가 다뤄지고 있기도 합니다. 우수한 인재가 부모님 간병을 이유로 그만두게 되면 너무 아까운 일이니까요.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온 사회가 노인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되는 때가 곧 올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먼 미래일까 했는데 오마이뉴스에 청년간병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불금에 무거운 주제이지만 한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 ) "청년 간병, 5년 지나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 될 것"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15155404243?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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