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연구와 HR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3명 중 한명인 스탠포드 임번스 교수는 기본소득 인상이 근로자 의욕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많은 기업과 HR이 고민하는 보상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데요. 경영 및 인사철학과도 연계되겠지만 기본급 인상을 지속적으로 하며 구성원들의 몰입을 증진시키려는 방향이 위 연구 결과와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보상 정책은 회사의 재원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증분과 그 효과 역시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금과 같이 2차 직업으로 돈을 버는 시대에 기본급을 올려주는 것이 증가로 인식되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소견이지만 구성원들에게 작은 기본소득. 복리후생보다는 성과에 따른 토탈 급여를 올려주는 방향이 지금 현실에 맞지 않을지. 여러 생각이 드는 기사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